깊은 감정과 느낌으로 스며들어 마음으로 공감하는 무대 선보여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음악창작소가 오는 22일 오후 7시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4’ 3회차 기획공연을 연다.

이날 기획공연은 ‘The_스며듣다’를 주제로 미디어를 통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뮤지션들이 꾸리는 각자 색깔이 도드라지게 구분되는 총 4개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무대는 부드러운 저음이 돋보이며 탄탄한 균형을 가진 보이스로 사랑받는 팬텀싱어 뮤지션 최창헌의 무대를 시작으로, ‘야구 응원가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너.목.보’ 황석빈이 힘 있는 목소리가 관객 귀를 사로잡는다.

지난해 충주음악창작소 음원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돼 꾸준히 활동 중인 뮤지션 ‘WINE(명지원)’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대한민국 록밴드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더넛츠밴드’ 나준하가 들려주는 다양한 장르의 색다른 무대도 마련된다.

이날 기획공연은 사전예약 없이 200석 한정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 ‘충주중원문화재단’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도 병행한다.

공연 문의 충주음악창작소(☏043-842-5909)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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