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당진편’ … 28일 당진시청 유튜브 통해 소개

올해 당찬사람들에 선정된 벨링마켓_노숙연씨

[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당진시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조명하고, 그들의 고충·실패 ·극복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한다.

시는 2016년 1호 야생화 박사 김동석 씨를 시작으로 지난해 42호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파프리카 이유식’ 제작 이우경 대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가지고 도전 중인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올해는 ‘당찬 사람들’의 컨셉을 ‘맛있는 당진’으로 잡았다고 전했다.

‘당찬사람들’은 평범하지만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소신과 신념으로 삶을 개척해 가는 시민들을 조명하며 당진이 꿈과 도전, 기회의 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시 홍보 사업이다.

‘당찬 사람들’로 최종 선정된 시민은 △충남 제철과일로 만드는 수제청 이규진,노숙연씨 △제과제빵 조아라씨 △수제소시지 김지선씨 △송산 감자청년 인승열씨 △요리연구가 배명순씨 △청년 낙농업 이용호씨 등 이다.

올해 ‘당찬 사람들’ 영상은 28일 당진시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이규진, 노숙연 부부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당진 이은성 기자les7012@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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