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가 내달 2일 괴산순정농부 직거래장터에서 엑스포 성공 기원 ‘낭만 콘서트’를 연다.

낭만 콘서트는 사회적협동조합 문전성시, 괴산한살림, 고쿠락이 주관하는 직거래장터 야간 개장(오후 4~9시)에 맞춰 오후 6시부터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친환경 농산물 직매장 등 30개 부스 60여명의 생산단체가 참여하는 순정농부장터에서는 괴산에서 생산하는 다양하고 품질 좋은 청정 농산물이 착한가격에 판매된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사전 붐 조성과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이번 공연은 이성기 엑스포 명예홍보대사의 진행으로 트로트 가수 최종원, 홍서현, 안태건 교수(색소폰 연주) 등이 출연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오는 9월 30일 개최되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기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괴산순정농부장터에 열리는 낭만 콘서트와 함께 여름밤 무더위를 식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wsltlr1220@dynews.d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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