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군수가 홍석열 전 군수로부터 증평군기를 넘겨받아 힘차게 흔들면서 민선 6기가 시작되었음을 알리고 있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민선6기 이재영 증평군수가 취임했다.

지난 1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5대 홍성열 전 군수의 이임식과 함께 열린 취임식은 지역내 주요기관·단체와 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형석중 2학년 이선빈, 증평여중 3학년 유지은 학생)과 증평의 현재를 상징하는 군인(110여단 이상언 대위)이 함께 공동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 군수는 취임사에서 “선거 과정에서 보여주신 지역 발전의 염원을 끌어안고 군민 중심의 새로운 미래 증평을 만들기 위해 이․취임식을 함께 열었다”며 “민선 6기는 민선 1~5기의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군민 중심주의’를 모든 군정에 관철해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증평 100년의 미래를 제대로 만들어야 하는 역사적 과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증평 김진식 기자wsltlr122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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