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송기섭(사진) 진천군수는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군정운영에 돌입했다.

1일 진천읍 화랑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활기찬 출발을 응원했다.

송 군수는 “민선 8기는 지금까지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선순환적 지역경제 발전을 이뤄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역사적 이정표로 남을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통해 획기도시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일궈온 양적인 발전을 더욱 내실 있는 질적 발전으로 계승해 민선 8기 군정비전인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 실현과 진천시 건설이라는 위대한 도전을 완성하겠다"며 "특히 높은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 인프라를 갖춘 문화‧교육 특화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의 모든 변화와 성장은 반드시 군민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군민의 삶을 구석구석 살뜰하게 살피겠다”라고 덧붙였다.

송 군수는 취임식 후 덕산읍 읍승격 3주년, 인구 3만명 돌파를 축하하는 음악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 한종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