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와 외식복합문화공간 운영 업체 이안스퀘어(대표 안민수)가 체육인 복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측은 지난 1일 상호 홍보·후원을 통한 상생발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사진)

협약에 따라 이안스퀘어(청주시 청원구 율량동)는 도내 체육인과 가족들에게 부대시설 이용 시 특별할인 혜택과 함께 매년 일정 금액의 체육발전 후원금 지원을, 도체육회는 체육인들에게 이안스퀘어에 대한 홍보·이용을 각각 약속했다.

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체육인들의 사기 증진과 복지향상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불을 피우려면 두 개의 부싯돌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체육회와 함께 충북체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