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대학일반부 60팀, 고등부 24팀 등 모두 84팀 참가

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농구협회와 단양군농구협회가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차지 25회 전국3X3농구대회’가 오는 9~10일 양일간 단양문화체육센터와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농구협회와 단양군농구협회가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차지 25회 전국3X3농구대회’가 오는 9~10일 양일간 단양문화체육센터와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부별로 구분해 진행되며 대학일반부 60팀, 고등부 24팀 등 모두 84팀의 선수들이 예선 리그전과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또 대학일반부 우승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고등부 우승팀에게는 상금과 단양군수상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참가선수와 관객들을 위한 여성 자유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일상회복과 함께 체육활동 참여에도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의 개최로 주최측은 물론 체육활동에 목말라 있던 농구동호인들 모두 이번 대회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기대가 큰 만큼 참여자 모두 안전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역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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