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헬스허브의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에이치피엠에스(HPMS)가 업체 최초 의원급 클라우드 EMR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클라우드 (Cloud) EMR은 병원에서 관리되는 진료정보데이터를 외부기관에 있는 저장장치 (Cloud Data server)에 전송되기 때문에 데이터보안과 백업부분에 무엇보다도 정확성과 안정성이 필수이다. EMR 인증을 추진하는 한국보건의료 정보원은 Cloud에 데이터를 두고 관리하는 EMR의 인증은 처음이라 HPMS로 인해 Cloud 인증에 관한 새로운 내용을 정비하고 제정해야만 했다.

국내 최초로 업체가 인증받은 Cloud EMR이라는 타이틀을 얻어 향후 영상의학과의원을 위한 전문 솔루션으로서 앞으로 많은 의원급 병원에서도 에이치피엠에스 (HPMS)를 사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일 대표는 “원격의료영상판독, 인공지능기술 기반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중심의 진료와, 병의원 업무를 효율화하는 등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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