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종(오른쪽) 청주축협 조합장이 13일 농협손보충북총국 사무실에서 문성호총국장과 NH농협손해보험 발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농협손해보험충북총국은 13일 청주축산농협 유인종 조합장이 ‘NH농협손해보험 발전협의회’에서 충북 농축협을 대표해 축산농협 최초로 발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특히 청주축산농협은 2016년 이후 사무소부문 6년 연속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NH농협손해보험 발전협의회’는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손해보험 추진 현안 공유 및 농축협 상생 발전 방향을 협의하고, 손해보험 사업 추진이 우수한 농축협이 참여하는 기구다.

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금융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 충북 농협을 대표해 중책을 맡아 책임감을 느끼며,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작물의 확대적용 등 농·축협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농협손해보험 발전에 기여하여 추진 성과가 조합원들에게 환원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벼보험을 비롯한 농작물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 가축재해보험은 물론 농업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상해보험, 간병보험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고객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정규 기자 siqja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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