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오창고 세팍타크로 팀 박진호·안광식(3년)이 19세 이하 청소년 국가대표에 발탁돼 태극마크를 달았다.(사진)

박진호는 국가대표 테콩(서비스), 안광식은 피더(수비수) 포지션을 맡게 됐다.

오창고 세팍타크로부는 올해 33회 회장이 세팍타크로대회 쿼드이벤트부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여러 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다.

송영광 교장은 “훌륭한 팀을 만들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지도자와 높은 곳을 바라보며 꿈을 꾸는 선수들이 만들어 낸 결과”라며 “두 학생이 대회에서 큰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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