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한국교통대 재학생 43명이 17일 천안 독립기념관을 시작으로 역사와 함께하는 교통대장정에 나섰다.

‘같이 가는 역사의 가치’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통대장정은 천안 독립기념관과 국립대전현충원,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여수 여순사건 기념관을 둘러본 뒤 순국선열 참배와 추모행사 참여, 역사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단장을 맡은 곽도경 총학생회장은 “6일간 대학생 43명이 역사의 가치를 배우기 위한 대장정의 길을 떠나게 됐다”라며 “몸으로 직접 느끼는 우리 역사를 배우고 한국교통대 학생들의 역사함양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행사 의미를 전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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