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9명 중 6명 개인 입상 쾌거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사직초(교장 조승환) 펜싱동아리 ‘펜싱알레’가 생활체육 전국펜싱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전체 9명 중 6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사진)

사직초는 지난 14~15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2022 생활체육 전국펜싱대회’에 참가해 개인전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초부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강준현은 “자율동아리인 펜싱알레가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동메달을 목에 건 김진우는 “훈련에 도움을 주신 학부모님들과 늘 관심 갖고 격려해주는 친구들한데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여초부 전효연은 5위로 개인 입상을 했고, 남초부 박준혁·박홍일·김태윤도 8위 이내에 들어 개인 입상을 했다.

조승환 교장은 “펜싱알레 학생들은 취미로 시작했지만 60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초부 단체 은메달, 여초부 단체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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