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천야구장, 청주야구장서 9월6일까지... 전국 75개팀 참가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2022 청주직지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28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10일간 외천야구장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리틀야구 저변확대와 야구 꿈나무 선수 조기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청주시에서 후원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에서 주최·주관하는 대회다.

전국에서 75개팀, 1125명의 초등부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며, 경기는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해에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청주직지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다시 열리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야구 꿈나무 선수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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