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표 출전팀 중 일반부문(4위), 기업부문(4위) 우수상 수상 영예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 이하 ʻ충북과기원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2022 ICT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에서 일반부문 ‘모바일 컴퓨팅 랩(김승구 팀대표)’, 기업부문 ‘레인써클(대표자 정재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공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일반부문 74팀과 기업부문 79팀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대표로 출전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일반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모바일 컴퓨팅 랩’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3차원 주차 위치인식 시스템’이라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주차 위치를 추정하는 기술 아이디어를 어필했다.

기업부문 ‘레인써클’ 팀은 화재 관련 아이디어인 ‘간편설치 배전반 화재감지·재난경보 IoT(사물인터넷) 솔루션’을 소개하며 D.N.A(Digital Network AI) 등 ICT 분야 투자자와 기술분야 심사위원의 눈길을 끌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상규 원장은 “수상작과 우수한 아이디어들이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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