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충북농협 임직원 제도 성공적 정착 ‘온힘’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농협충북본부는 2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범충북농협 임직원(지역본부, 시군지부, 농축협) 90여 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내년 1월 제도 시행에 앞서 실시한 이날 교육은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전반 △범농협 역할 정립 △기부금 창구수납 △답례품 사업 참여 관련 제도 이해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운영 관련 준비사항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정표 본부장은 “초고령화 및 인구감소 등으로 소멸위기에 내몰린 농업·농촌을 회생하고, 농축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답례품 준비 등 모든 준비에 철저를 기하자”고 당부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