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꿈을 품다‘ 기획전 마련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장애인부모회(지부장 홍석주)가 산하단체인 해피데이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와 시 장애인다누리주간보호센터 이용인들이 그린 미술작품 전시회를 마련했다.

미협 충주지부 회원전과 함께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30일~10월 6일 충주관아갤러리&문화창업재성허브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을 매개로 모두 같은 우리라능 의미와 전혀 다르지 않음을 공감하고 소통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는 지부 회원들과 센터 이용인들이 함께 동행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전시회를 통해 장애 아픔을 딛고 희망을 끈을 놓지 않은 아름다운 사람들이 가슴으로 그린 그림과 예술적 감수성과 자존감은 물론 화가의 꿈을 키워갈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홍석주 지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예술을 매개로 사회 일원으로 소통하는 다양한 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보고 느끼게 될 것”이라며 “또 다른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아름다운 장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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