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m+D경기 중학생 신기록 수립... 1000m, DTT200m 경기 각 1위 올라

42회 회장배 전국학교·실업팀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김재영(2학년) 선수가 조봉주 제천중 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중(교장 조봉주) 김재영(2학년) 선수가 42회 회장배 전국학교·실업팀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 첫날 500m+D경기에서 종전기록 44초760에서 44초688로 갱신하는 중학생 신기록을 수립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진행된 1000m 경기에서도 1위를, 둘쨋날 진행된 DTT200m 경기에서도 1위에 오르며 3관왕을 차지했다.

조 교장은 “김재영 선수는 신장과 체력 조건이 우수하고 무엇보다 훈련에 임할 때 끈기와 열정을 보여주는 노력파 선수여서 나이는 어리지만 같은 종목의 다른 선수들에게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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