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30세대 41명 전원 수료... 18세대 제천 정착 예정

제천시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7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 수료식을 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7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 수료식을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시의장, 수료생과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료식은 7기 교육생 30세대 41명 전원이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지난 3~11월까지 9개월간 기초영농기술교육, 창업계획수립과정 위탁교육, 실증포장 실습교육, 우수농장 현장 체험 등 농업·농촌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았다.

특히 수료생 중 절반 이상(18세대)이 제천에 정착할 예정으로 우수영농 인재 확보와 전입인구 증가 등 효과가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9개월이라는 긴 기간 동안 열심히 수업에 임한 7기 수료자 여러분의 교육수료를 축하드린다”며 “귀농귀촌의 적합지인 제천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시는 선진농촌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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