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신 취재부 차장 / 금산지역 담당

김현신 취재부 차장 / 금산지역 담당
김현신 취재부 차장 / 금산지역 담당

 

[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청은 행정복지국, 경제건설국 2국 신설, 15과 2단 84팀, 행정조직이 대폭 개편될 예정이다.

금산군은 이번 행정조직개편을 통해 군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및 책임 행정구현에 중점, 2국 신설과 세계로 미래로 과 등을 통해 역점시책, 군민 소통, 행정 효율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민선 8기 박범인 금산군수는 "세계로 미래로 군민이 살기 좋은 금산"을 군정구호로 정책비전 실현과 효율적인 행정조직운영을 위한 조직개편안을 마련,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입법 예고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역점시책 추진 조직 신설, 행정 효율화를 위한 민선 8기 행정 효율성 강화, 금산군 행정조직 대폭 개편된다.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복지국(7과 1단 36팀 총괄)과 경제건설국(8과 39팀 총괄) 등 2국을 신설해 국장은 서기관급을 배치하고, 부군수 직속으로 기획홍보담당관(5팀 총괄). 세계화 사업 담당관(4팀 총괄)을 신설하고 개편 전 기존 14과 86팀에서 개편 후 15과 84팀으로 개편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민선 8기 조기 안정적인 군 행정운영을 위해 내년 1월 1일 자 출범 일정으로 행정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조직개편 후 인사 이동 등이 너무 늦어지면 행정력 낭비와 군민 행정서비스 및 민생현안 정책 추진에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어 조직개편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 해야 한다.

한편, 행정조직개편을 앞두고 공무원들은 좌불안석이다.

공무원 증원 없이 부서가 늘어나는 만큼 직원들은 업무량, 결제라인 증가,

어느 부서로 배치될지 모르기에 업무효율이 떨어지고, 행정공백과 공직기강 헤이도 우려되고 있다.

국장은 권한과 책임 강화로 사무관 권한 축소되어, 업무 질 향상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조직원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책임을 다 해야 할 것이다.

특히, 국장은 금산군 중.장기 비전을 실천 하고, 적극 행정으로 향후 후임 국장의 업무 수행을 충실히 할 수 있는 튼튼한 조직을 만들어 그 어느 지자체 보다 월등 한 행정 능력을 발휘해, 군민의 신뢰와 존경받는 금산군청이 되길 기대해 본다. 금산 김현신 기자 nammikl@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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