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사직2동 15가구에 6천장 전달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서원대는 6일 청주시 사직2동 일원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사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으로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연탄 나눔 행사에는 서원대 학생, 교직원 7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조손가정, 독거노인, 한부모 가구 등 15세대에 6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따듯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손석민 총장은 “추위와 함께 찾아온 경제 한파로 힘들어 하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원대는 2015년부터 김장 나눔, 명절 선물 나눔, 재능봉사, 농촌재능나눔 대학별 특화마을조성 활동지원사업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조석준 기자 yoha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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