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계요리월드컵대회서 금메달1·은메달2

지난달 25~29일 5일간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2022 세계요리월드컵대회에 출전한 충청대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임규빈(컬리너리아트·은메달), 안치헌(리저널팀·은메달), 박해림(설탕공예·금메달) 학생이 시상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최근 WACS(세계조리사연맹)가 주최한 룩셈부르크 ‘2022 세계요리월드컵대회’에 출전한 충청대 학생 전원이 금메달과 은메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북미, 남미, 아시아권, 카테고리 9개 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충청대 호텔조리파티쉐과 1학년에 재학 중인 박해림 학생이 금메달(설탕공예)을, 임규빈(컬리너리아트)·안치헌(리저널팀) 학생은 각각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윤호 호텔조리파티쉐과 학과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잘 따라주고, 열심히 노력해준 학생들이 그저 자랑스럽다”며 “학교의 명예와 국가의 위상을 높인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yoha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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