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부터>안병모 단장, 신동헌 부시장, 송인봉 교장, 조성용 감독이 창단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시민프로축구단은 천안공업고(교장 송인봉)와 U-18 유스팀 창단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초대 사령탑은 지난 시즌 K3리그 후반기 천안시축구단의 감독대행을 맡은 조성용 감독이 선임됐다.

천안축구단 구단주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70여년의 역사를 가진 천안공고에 천안시 유소년 축구팀이 새로 생겼다”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천안축구센터 등 시설은 물론 인적자원도 풍부한 축구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재기 기자 newsart7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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