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센터장 홍진태)는 최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스쿨존에서 오송바이오네스팅 선정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에선 오송바이오네스팅 선정기업과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등 투자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오송바이오네스팅 지원사업 소개, 참여기업 소개(IR) 등을 진행했다.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티에치팜(대표 한태희)을 비롯한 바이오헬스분야 업체가 참여해 벤처캐피털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있는 기술발표, 제품홍보, 질의응답 등 기업체와 투자기관 간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관계자는 “투자설명회를 통해 오송바이오네스팅 선정기업들과 투자기관 간의 네트워크가 구축돼 투자활성화를 유도하고, 충북지역 혁신성장 생태계 체계화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며 “추후에도 오송바이오네스팅 선정 기업과 스타트업기업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 성장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yoha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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