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여섯번째부터)김영준 충북농협 노조위원장, 황익훈 NH농협은행 대금로지점장, 김문태 농협음성군지부장과 대금로지점 직원들이 12일 지점 입구 앞에서 열린 개점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음성 대금로지점(지점장 황익훈)이 12일 사무소 이전공사를 마치고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금로지점은 기존 대금로 205번길 2층에 입점해 있다 바로 큰 길 맞은편인 대금로 196번길 10, 1층으로 자리를 옮겼다.

기존 2층에서 1층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더욱 넓고 쾌적해진 객장환경으로 보다 나은 고객편의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업여신 전문지점답게 4명의 전문인력과 상담실 2곳도 갖췄다.

2006년부터 업무를 시작한 음성 대금로지점은 초창기에는 기업금융지점으로 출발했으나, 유입 및 유동인구가 확대됨에 따라 소매금융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지금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대금로지점은 이전오픈을 기념해 12월 중 내방고객 등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황익훈 지점장은 "지점이전을 계기로 기업인과 일반고객들에게 더욱 특화되고 전문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전 직원이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