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배대환(35·사진) 충북대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신진학술연구비 수혜자로 선정, 연구비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배 교수는 최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53회 한국심초음파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골반 및 대퇴 골절 환자에서 뼈 대사와 대동맥 판막 협착의 연관성에 대한 고찰 연구’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았다.

배 교수는 “대동맥판막 협착의 진행을 늦추는 약물치료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다”며 “최근 뼈 대사와 대동맥판막 협착의 진행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이에 대한 좋은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석준 기자 yohan@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