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회 300만원 상생협력 성금 전달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정달홍(왼쪽 세번째) 회장이 23일 괴산군 소수면을 방문해 자매결연 후원 행사를 갖고 앞으로 상호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정달홍)가 23일 괴산군 소수면(면장 김영윤)과 자매결연 후원행사를 갖고 상생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정달홍 회장은 이날 괴산군 소수면을 방문해 김영윤 소수면장과 전광업 소수면 리우회장 등과 함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상호교류를 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상생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자매결연 후원행사에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정달홍 회장과 전임 백종윤 명예회장, 김동오 충북도회 회장, 김천환 충북도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고 소수면에서는 김영윤 면장과 전광업 리우회장, 이재호 전임 회장과 각 마을 리장, 면사무소 각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에따라 기계설비건설협회는 상생협력 성금 300만원 전달과 더불어 소수면 신청사 이전시 물품을 후원키로 했으며, 앞으로 소수면에서 개최하는 축제 및 행사에 적극 참여키로 하는 등 자매결연의 내실화를 다져 나가기로 했다.

또 기계설비건설협회는 소수면 지역 주민의 경제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를 적극 추진하는 등 교류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대해 정달홍 회장은 “기계설비건설협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소홀했던 소수면과의 상생협력 교류를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지역과의 상생협력이 계속 이어져 협회와 좋은 관계로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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