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천성남 기자]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 자치단체 평가’ 결과 특별상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제 특별상 부문은 어린이·청소년·청년 참여, 교육, 홍보, 온라인·모바일 4개 분야의 심사지표를 평가했다.

군은 올해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군 홈페이지, 카카오톡, 네이버폼, 블로그 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진행하고 아동참여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청소년들과 일반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일반주민 대상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 예산 편성 및 집행에서 참여 범위 확대 등 예산 과정에서의 주민참여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해 충북도 최우수 평가에 이어, 올해는 행안부 주관 특별상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옥천형 주민참여예산제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천성남 기자 go2south@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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