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차원에서 기성금을 결제기한보다 2개월 빠르게 지급키로 해 눈길을 끈다. 사진은 내년 2월 분양예정인 인천 원창동 칸타빌 더 스위트 조감도.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창립 50주년을 맞은 ㈜대원(대표이사 전응식)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협력업체 어려움을 지원키 위해 30일 약 200억원의 공사비 기성금을 결제기한보다 2개월 빠르게 지급키로 해 협력업체와 동반성장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또 2022년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거둔 회사 내 조직과 관계사 및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2년 우수 ′대원인의 상′을 시상하고 포상금을 30일 지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대원은 또 결산배당으로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지난 19일 공시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원은 전영우 회장이 1972년 대원모방으로 설립 이후 주택건설 사업에도 진출해 견실하게 성장을 거듭해 올해 현재 11년 연속 충북 시공능력평가 순위 1위를 이어오는 충북 대표 건설사로 성장했다.

한편 ㈜대원은 내년(2023년) 2월 인천 원당동에 칸타빌 더 스위트 625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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