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 “충주시민 교통 편의와 안전 확보 기대”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국민의힘 이종배(충북 충주·사진) 국회의원은 충주 살미~제천 한수간 국도 건설사업 설계비 2억원이 반영됐다고 6일 밝혔다.

이종배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국도 36호선으로, 그동안 도로 굴곡이 심하고 협소해 교통사고의 위험과 도로 이용자 교통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또 충주·제천관광권역과 월악산국립공원 등을 연결하는 관광도로로, 지역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도로 개량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국비 반영으로 해당 구간 도로건설 설계비가 확보, 총사업비 1086억원의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설계비 확보로 해당 구간 국도 건설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라며 “사업 추진으로 충주시민 교통 편의와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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