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988 행복나누미 감사편지쓰기 프로그램 진행 모습.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옥천군은 충청북도 주관 ‘2022년 9988행복나누미사업 수행기관 성과평가’에서 2021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수행기관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는 246개소의 경로당에 16명의 강사를 배치해 건강체조,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감사편지쓰기, 송편만들기, 미니병풍 만들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최하는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제인 강사예술제에 짚풀공예를 선보여 결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경로당 광역지원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성실도에서도 최우수를 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천성남 기자 go2south@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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