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보건소, 금연홍보용 핸드크림 650개와 리플릿 등 홍보 배부용 전달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영동군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과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한국외식업 영동군지부와 손을 잡기로 했다.

군보건소는 음식점자율지도(위생점검), 위생교육실시, 금연구역 철저준수, 세무신고 도움, 영업신고증 및 사업자등록증 신청, 모범업소지정관리, 축제 향토음식점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외식업지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 건강을 살피기로 했다.

최근 한국외식업조합 영동군지부 회원들에게 금연홍보용 핸드크림 650개와 리플릿 등을 홍보 배부용으로 전달하였으며,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꼼꼼한 관심과 적극적인 군민 홍보를 당부했다.

주민들과 밀접하게 접촉하고 건강과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외식업조합 영동군지부 회원들이 건강지킴이로 나섬에 따라, 금연사업의 원활한 추진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군은 금연구역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점검과 홍보활동을 병행 추진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임미애 한국외식업 영동군지부장은 “앞으로도 외식업지부는 영동군과 함께 금연 홍보사업을 비롯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군민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천성남 기자 go2south@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