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달영동군지부, 사랑의 백미 30포대 기탁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개인용달 영동군지부(지부장 이일종) 는 지난 20일 영동읍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 대상 80만원 상당의 백미10KG) 30포대를 기탁했다.

13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이 협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쌀을 기탁했다.

이일종 지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억제 영동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잊지 않고 매년 쌀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천성남 기자 go2south@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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