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김성만(58·사진) 11대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이 31일 취임했다.

충북 충주가 고향인 김 센터장은 충북대 임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공직에 들어와 산림청 백두대간보전팀장과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을 역임했다.

신임 김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내 산림 종자 총괄과 우수 종자공급, 신품종 개발 확대 등 산림생명자원 이용 활성화 중임을 맡는 기관장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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