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주여고(교장 이춘형) 배드민턴부 이서진 국가대표 학생선수가 지난 9일 졸업식을 맞아 후배들을 위한 모교사랑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이 선수는 고교배드민턴 선수로 2021년 8월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그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스카이몬스’ 실업팀에 입단하면서 받은 계약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이 선수는 “3년간 충주여고 소속 배드민턴부 선수로 활동하면서 값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학교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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