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업인에게 기술 습득 기회 제공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논산시가 농촌 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들이 시설하우스 운영 및 영농창업 관련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의 임차인을 모집한다.

시는 농업에 뛰어드는 젊은 농업인들이 영농기반을 갖추기 전에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게끔 돕고, 나아가 그들의 성공적인 농촌사회 정착을 뒷받침하고자 임대사업을 마련했다.

접수는 오는 4월 13일까지며,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단체협력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 대상 부지는 부적면 마구평리 에 위치한 딸기 시설하우스로 임대면적은 4895㎡이며 3명의 임차인이 함께 사용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 △본인 명의 영농기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 농업인으로서 △논산시에 거주 중이거나 거주 예정이어야 한다.

임차인 모집ㆍ자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단체협력팀(☏041-746-8325)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 유환권 기자 youyou999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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