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충북지사 주거복지사업 업무 담당 직원들이 2일 본부 회의실에서 주거복지 간담회를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사(지사장 백대현)는 지난 2일 본부 회의실에서 주거복지사업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모여 주거복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 5만9000여 호 입주민들에게 적합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 도출을 위해 열렸다.

직원 개개인이 수행(담당)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이해가 우선시 돼야 하기 때문에 직원 간 업무를 공유하고, 기존 시행하고 있는 업무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및 주거복지 신규서비스 발굴에 대해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LH 충북지사가 본연의 업무인 임대주택 공급에 총력을 다하는 것을 기본으로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중·장년층, 노년층 등 생애에 걸친 맞춤형 주택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키로 했다.

또 적재적소에 적합한 유형의 임대주택을 제공해 집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채워줌과 동시에 이를 통해 도민들의 삶의 행복을 견인하자고 다짐했다.

LH 충북지사 주거복지사업 담당자는 “더 나은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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