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영평사(주지스님 환성)는 3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세종시 영평사는 매년 세종시 저소득 중고생 장학금 전달,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매월 정기기부 참여와 환성 스님 이름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22호 회원에 가입하는 등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환성 주지스님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강진피해로 많은 사상자가 발행하고 이재민이 고통을 받고 있다는 소식에 지진피해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불심을 모아 전해 드리는 만큼 조속히 마음의 평안을 찾고 행복해 지시길 부처님께 기도 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지회는 지진피해 특별모금 기간을 31일까지 연장했으며, 모아진 성금은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을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민들에게 소중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세종 신서희 기자zzvv2504@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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