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청주교회가 지난 10~11일 이틀간 ‘행복을 바라는 시간'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제무겸 담임강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신천지 청주교회 제공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담임 제무겸)가 지난 10~11일 진행한 '행복을 바라는 시간.마음의 봄(春,view)’ 세미나에 지역 주민 등 2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2일 밝혔다.

세미나는 행복을 찾는 5가지 요소, Religion(종교)의 의미, 생로병사의 답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제무겸 청주교회 담임강사는 ‘생로병사의 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제 담임강사는 “생명은 행복한 삶의 전제 조건”이라며 “성경을 통해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가 회복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생로병사의 원인을 찾지 못했고 그 답은 만물과 사람을 창조하신 창조주에게 있다"며 "사람이 본능 속에 살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이 영원한 생명을 가지신 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볼리비아인 안젤로씨는 “고향에는 이런 규모의 교회가 없어서 처음 와서 굉장히 놀라웠다”며 “이렇게 세미나를 방문하고 교회에 오게 되면서 또 다른 가족이 생긴 것같아 매우 기쁘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제 담임강사는 “많은 분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행복의 전제조건이 무엇인지 해답을 찾아갔다”며 “현대인들의 고민인 마음의 행복에 대해 돌아보면서 답을 알아가는 시간인 만큼 호응도 뜨거웠다. 앞으로도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정래수 기자 raesu197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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