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충북지역본부가 16일 본부 회의실에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는 16일 본부 회의실에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본부 성희롱 고충 상담원이 LX 충북지역본부의 여직원 40여 명과 함께 서로의 고충에 대해서 공유하고 성평등 문화 정착 및 성희롱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 4대폭력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의 개념 및 실태, 발생시 처리 절차 등을 교육받고 예방을 위한 실천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택 본부장은 “이번 4대폭력 예방교육을 통하여 직장내 성평등에 대한 인식제고 및 조직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예방 교육 및 방지조치를 실시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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