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회 임원 선임장 수여 등 협회 12대 본격 출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가 17일 청주 섬섬옥수 한정식에서 12대 임원 상견례를 갖고 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가 지난 17일 12대 임원 상견례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 출범했다.

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이날 청주 섬섬옥수 한정식에서 12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상견례 및 272차 운영위원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양승복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임원 상견례를 갖고 활동에 들어가게 됐다”면서“이번 임기동안 충북도회의 위상강화와 함께 기계설비법이 조기에 정착돼 회원사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협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상견례에서는 임원들에 대한 선임장 수여식과 함께 12대 집행부에서 추진해야 할 주요사업 계획을 협의했고 12대 대표회원 60개사에 대한 확정(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협회의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충북도회 12대 집행부는 양승복 도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에 오채열 삼동기업㈜ 대표, 한재익 ㈜오션엔지니어링 대표, 운영위원에는 ㈜한솔엔지니어링 김종묵 대표, 민경영 ㈜경영엔지니어링 대표, 박노흥 ㈜청운환경기술 대표, 김경은 ㈜수성엔지니어링 대표, 정연호 ㈜연일이엔지 대표, 연정흠 ㈜금보설비 대표, 안종묵 ㈜피엘엠이씨 대표, 가스간사에는 김동호 ㈜현대산업가스 대표, 회원감사에는 강태근 ㈜태성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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