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의 대변자로 중추적인 역할 다짐”

김주동(앞줄 왼쪽 다섯번째) 농민신문 충북객원기자협의회장 등 충북지역 농민신문 객원기자들이 29일 농협충북본부에서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농민신문 충북객원기자협의회(회장 김주동, 충주농협 노은지점장)가 29일 농협 충북본부에서 충북지역 농․축협 객원기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농정홍보 및 객원기자 활동방향을 협의하고 정보공유를 통한 객원기자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은 고충을 공유하고 농협별 사업 홍보 현황을 분석해 다양한 지역소식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을 다짐했다.

또 4월 3일 새롭게 출시되는 디지털농민신문에 대한 정보공유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 ‘디지털농민신문’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이정표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은 “객원기자들은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지하고 대변하는 귀중한 존재”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주동 회장은 “앞으로도 객원기자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로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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