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청소년센터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26명이 진로‧직업에 대한 폭넓은 체험을 위해 한국 잡월드를 방문해 2023년 ‘주말특별프로그램 내꿈을 잡(JOB)아라’를 했다.

한국 잡월드는 경기도 성남시 소재 우리나라 최대 종합직업 체험관이다. 여기에서 학생들은 진로 설계관에서 놀이형 진로적성 검사와 진로프로그램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알아보고 맞춤형 직업과 진로정보를 탐색했다.

또 청소년체험관에서 44개의 체험실과 76개 직종을 체험했다.

실제 현장과 유사하게 조성된 체험실에서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 역할을 연기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체험으로 간접적으로 풀어내길 바라는 마음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제천시 청소년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그려보고 구체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최영섭 기자 cys028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