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욱 HelloAI 대표, ChatGPT가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 소개
ChatGPT 활용 접근방법 공유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충북테크노파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이지은)와 함께 10일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 세미나실에서 ‘ChatGPT’기술을 이해하는 알·쓸·신·Chat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 충북도 김진형 과학인재국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상현 전무 등 산·학·연·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지역기업 참여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 및 사전참가접수를 시행했으며, 참가신청 3일 만에 행사장 수용인원을 초과하는 인원이 신청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원근 원장과 이상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분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영욱 HelloAI 대표(한국마이크로소프트 MVP)가 연사로 나서 △ChatGPT의 기술적 배경 △생성형 AI가 이끌어 낸 변화와 기술적 요소 △초거대 AI를 둘러싼 산업동향 △ChatGPT의 활용 및 접근방법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수석,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고문 등을 거친 기술전략가로서 현재는 AI전문기업인 HelloAI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정부·공중파·국내유명기업 등에서 섭외를 많이받는 인공지능 전문가다.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충북테크노파크는 다양성과 혁신의 가치를 지역사회전체로 확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들에게 현실적으로 와닿을 수 있는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AI활용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충북의 디지털전환에 앞장설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오원근 원장이 지난 3일 취임한 뒤 추진한 첫 공식행사로 디지털전환을 위한 혁신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지역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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