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가 지난 14일 제천 더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필승다짐 연석회의를 했다.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체육회 임원과 종목별 회장과 전무이사 등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충북도민체육대회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출전계획 보고·종목별 회장단의 출전 각오를 청취했다.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11개 시·군 임원과 선수 4671명이 참가해 오는 5월 11~13일까지 3일간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 제천시 선수단은 일반부 26종목과 학생부 4종에 임원·선수 등 470명이 참가한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종합우승을 목표로 적극적인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종목별 선수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 전폭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회 출전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며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