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gm.고향으로 카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박덕흠(가운데) 국회의원이 14일 지금고향으로 신용카드를 신청하고 괴산군 청천면 화양계곡에서 이정표(왼쪽 첫번째) 본부장, 장종환(두번째) 부행장, 염기동(네번째) 본부장, 황종연(다섯번째) 본부장과 함께 신상품 출시를 알리고 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충북농협은 14일 충북 괴산에서 박덕흠 국회의원과 ‘zgm(지금).고향으로 카드’ 가입행사와 함께 신상품 출시를 알렸다고 16일 밝혔다.

박덕흠 의원 신규가입 행사에는 장종환 농협은행 부행장, 염기동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 본부장, 이정표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이 함께했다.

‘zgm.고향으로카드’는 NH농협은행이 출시한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신용카드로 올 1월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출시된 상품이다.

지역가맹점 이용 시 최대 1.7%가 개인에게 적립되고 매년 사용액의 0.1%가 공익기금으로 조성된다.

zgm.고향으로 카드는 농협은행 및 농·축협 전 지점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오는 21일 부터 체크카드도 출시 예정이다.

박덕흠 의원은 “고향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 생겨 기쁘다”며 “zgm.고향으로 카드가 전국민의 사랑을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가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종환 부행장은 “이 카드는 고향사랑 실천을 금융상품과 접목시켰다는 점이 획기적”이라며 “일상생활 속에서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카드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zgm.고향으로 카드를 사용해 소멸위기에 처한 고향을 살리는데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동참을 호소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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