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도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청주 오창에 건설 중인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증진을 위한 ‘공감충전, 과학콘서트(주제: 빛의 정체와 방사광가속기)’를 개최한다.

이번 과학콘서트는 MBC충북을 통해 20일 목요일 오후 9시부터 방송된다. 20~30일 ‘본방사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교통대가 후원하는 이번 과학강연회는 충북도민을 위해 기획된 과학문화행사로 김형도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와 고인수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단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혜란 청년인재육성과장은 “이번 ‘공감충전, 과학콘서트’를 통해 도민들이 우리 충북지역에 들어오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이해가 넓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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