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베스티안병원 전경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재)베스티안병원(이사장 김경식)이 17일부터 정형외과 진료를 시작한다. (재)베스티안병원의 진료과목은 회상외과(소아, 성인)와 외과, 내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등이다.

정형외과 김민구 과장은 전북대 의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미국 정형외과학회(AAOS)에서 골절·인공관절 교육, Sandiego shoulder Institude를 수료하고 전북대 정형외과에서 진료전담 교수, 엔케이세종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밖에 학회활동으로 대한 정형외과학회, 대한 견주관절학회, 대한 골절학회 등에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재)베스티안재단은 2018년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본점을 충북 오송으로 이전했으며, 산학 연병의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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