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군정 역사상 첫 여성 부군수
[동양일보 오광연 기자]조광희 홍성군 부군수가 1일 취임했다.
조 부군수는 “민선 8기 출범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홍성군 부군수로 근무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종합병원 건립 등 지역발전을 선도할 주요 현안 실현을 위해 한 발 더 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군정 비전인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실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근무에 임해 주시고, 각자의 업무에 전문가가 되어 군민이 믿을 수 있는 행정을 전개해 달라.”라고 강조했했다.
조 부군수는 태안군 출신으로 1987년 간호 8급으로 공직에 임용 후 금산군 보건소장, 도 감염병관리팀장, 보건정책과장, 여성가족정책관을 역임했다.
지난 2020년 6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공무원교육원장과 안전기획관을 지낸 후 이번 인사에 따라 홍성군 부군수로 자리를 옮겼다.홍성 오광연기자 okh295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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