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은수 기자)

[동양일보 박은수 기자]한국 무예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21회 한국전통무예 전국대회가 청주실내체육관에서 6일 열렸다.<사진>
한국무예 천부경수박기 수덕협회가 주최하고 청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 대학 일반부 전통무예 선수 등 1200여 명이 참가했다.
천부경수박기·태권도·수박도·해동검도 등 4개 종목에서 선수들은 출중한 기량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전통무예의 향연 속에서 새로운 희망과 꿈을 가지길 바라며 덕을 베푸는 전통무예의 정신을 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세계로 효 태권도’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종합 준우승에는 ‘경희대 석사 영웅태권도’팀이 이름을 올렸다. 
박은수 기자 star014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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