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가 12일~28일 17일간 275회 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2년도 세입세출결산과 조례안 7건, 기타안건 6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날인 12일은 2022년도 세입세출결산을 총괄 심사하고 13~16일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심사와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받은 뒤 세입세출결산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19~26일은 각 상임위원회가 현장점검을 통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27일은 결과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28일은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기타안건을 비롯해 2022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를 채택한 뒤 폐회한다.

박 의장은 “이번 회기에 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